tag:blogger.com,1999:blog-7009646592544145652024-03-13T14:26:43.140-07:00Kimoon's Tea World 정기문 차의 세계정기문http://www.blogger.com/profile/09102372063055297468noreply@blogger.comBlogger92125tag:blogger.com,1999:blog-700964659254414565.post-87427319926661453652012-01-30T08:44:00.000-08:002012-01-30T08:48:14.588-08:00생로병사의 비밀 녹차<embed src=mms://vodt.kbs.co.kr/vod/1tv/healthylife/030708.asf loop="-1" autostart=0 showstatusbar="1" showcontrols="1" width=500 height=400> </embed><br />
</p>정기문http://www.blogger.com/profile/0910237206305529746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700964659254414565.post-57586047164104195392009-09-04T22:32:00.000-07:002009-09-04T22:34:01.501-07:00<a href="http://community.livejournal.com/puerh_tea/239759.html" target=_blank><strong>proper storage of puerh tea</strong></a>정기문http://www.blogger.com/profile/0910237206305529746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700964659254414565.post-25236413838164879982009-09-04T21:39:00.000-07:002009-09-04T21:44:46.542-07:00fair trade tea<a href="http://www.worldteanews.com/index.php/Features/How-Fair-Is-Fair-Part-One-What-Is-Fair-Trade-Tea.html" target=_blank><strong>what is fair trade tea?</strong></a>정기문http://www.blogger.com/profile/0910237206305529746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700964659254414565.post-71846685177481828372009-08-29T10:05:00.000-07:002009-08-29T10:07:41.380-07:00puerh<a href="http://www.time.com/time/business/article/0,8599,1918419,00.html" target=_blank><strong>Puerh - China's next hot commodity?</strong></a>정기문http://www.blogger.com/profile/0910237206305529746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700964659254414565.post-57867010102751402212009-07-13T08:16:00.000-07:002009-07-13T08:18:54.182-07:00홍인홍인紅印 이란? <br /><br />푸얼차(보이차)가푸얼차(보이차)가 오늘날까지 신드롬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홍인과 같은 인자급 보이차의 공이공이 절대적이었습니다. ‘인자(印字)’란 보이차 겉 포장지에 글자를 인쇄했다는 뜻입니다. 그 이전에 만들어진만들어진 소위 호자급의 골동보이차 에는 포장지 자체가 없었습니다. ‘호자(号字)’란 개인 차 상점의상점의 상호를 뜻하는 것으로 차 상점들은 자신들의 상호와 제품에 관한 내용을 작은작은 종이에 새겨 찻잎과 함께 압제하였으며, 이러한 종이를 가리켜 ‘내비(內飛)’라고 합니다. 내비와내비와 함께 7편 1통의 대나무 껍질 포장에 넣는 ‘내표(內표)’는 모두 차 상점의상점의 선전물로 사용됐으며 때로는 차의 진위를 살피는 징표로 이용되기도 했습니다. 돌이켜보면 만약만약 당시 보이차에 이러한 내비와 내표 마저 없었다면 보이차의 역사는 오늘날까지 이어지지이어지지 못했을 것입니다. <br /><br />보이차가 겉 포장지에 쌓이기 시작한 것은 1952년부터로, 중국이 공산화된 후 사유재산제(私有財産制) 대신, 재산의 공유를 실현하여 계급 없는 평등사회를 이룩하고자 하는 중국공산당정부의 이상이자 신념에서 시작된 것으로 차를 관장하는 각 지방의 국영회사의 이름을 바꾸는 동시에 중국차를 대표할 수 있는 심벌마크를 정하기에 이르게 됩니다. 1950년 보이차를 관장하는 회사는 중국차엽공사운남성공사(中國茶葉公司雲南省公司)로 개명되었고, 이듬해인 1951년 조승후(趙承煦)라는 사람이 설계한 도안인 ‘팔중차(八中茶)’가 중국내의 모든 차상품의 공식로고로 등재됩니다. <br /><br />상표 등록된등록된 이 도안은 8개의 붉은 ‘중(中)’자로 둥근 원을 만들고 그 중앙에 녹색녹색 ‘차(茶)’자를 새긴 마크로 되어있는데 여기서의 ‘중’자는 중국을 말하고, ‘팔(八)’이란 발(發)의 음을음을 빌려 발전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색상에 있어 ‘중’자를 붉은 색으로 택한택한 것은 공산당의 상징적 빛깔과 길상(吉祥)이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고, ‘차’자를 녹색으로 쓴쓴 것은 찻잎의 원색에서 비롯된 발상입니다. <br /><br />(그런데 홍인은 ’차‘자를 비롯한 포장지 전체가 붉은색입니다. 그그 이유는 당시 중국의 낙후한 인쇄술과 작업자의 나태한 자세에서 비롯된 합작 탓으로탓으로 그렇게 몇 년간 ’차‘자도 홍색으로 인쇄된 포장지의 차가 후일 홍인으로 불리어지고불리어지고 있으며, 이후 등록 도안대로 ’차‘자가 정상적으로 녹색인쇄 되어 포장된 차는 녹인녹인 이라고 불리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차제품의 특성상 그 생산 년대가 다르기에다르기에 당연히 홍인과 녹인의 맛은 다릅니다) <br /><br />‘팔중차’ 로고가 탄생된 후 보이차는 모두 개별 포장되어포장되어 출하되었습니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것은 개인 차 상점의 무포장지 보이차 제품(호자급)의 근거지가근거지가 이무(易武)였다면 공산화 이후 국영업체의 포장지 있는 보이차 제품(인자급)의 중심지는 맹해 라는라는 점입니다. 중국의 공산화는 보이차에 있어 포장지의 유무를 가늠케 하는 하나의 기점이기점이 된 것입니다. 이런 과정 속에서 탄생한(?) 인자급 보이차의 하나인 홍인은 근대근대 신기술(쾌속발효공법)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은 완전한 의미의 전통적 보이차입니다. 즉 악퇴(고온다습한악퇴(고온다습한 곳에 쌓아두어 발효를 촉진하기)라는 과정을 거치지도 않은 것이 홍인이며, 철저하게 건창(乾倉)으로건창(乾倉)으로 보관된 것이 홍인인 것입니다. 홍인은 그래서 보이차의 전통적 맛을 상징하는 차이기도차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그 맛은 매우 시원하며! 달고 부드럽습니다. 또한 악퇴를 거치지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50년이 넘게 흘렀어도 우리고 난 차의 찌꺼기가 왠 만큼만큼 맑은 풀빛을 띱니다. 따라서 오늘날 홍인은 많은 이들이 현대 보이차의 기준으로기준으로 삼기도하는 매우 귀한 차 가운데 하나로 그 년대가 이미 50년을 훌쩍훌쩍 넘어서 이제는 골동급의 차로 취급되기도 합니다. <br /><br />**참고자료: 고천(孤荈) 짱유화(姜育發) <보이차속 인자 보이차> ****정기문http://www.blogger.com/profile/0910237206305529746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700964659254414565.post-48398650200863610112009-07-04T01:51:00.001-07:002009-07-04T01:58:33.418-07:00보이차 폐인들의 25가지 습관<strong>보이차에 빠진 사람들의 25가지 증세 </strong><ol><br /><li> 왜 많은 사람들이 중국사람을 싫어하는지 의아하게 생각한다. <br /><li> 체인점 '천복(天福)명차'에서 싸구려 보이차들을 구매하는 사람들을 보면 비웃게 된다. <br /><li> 누군가가 " 야 ! 이 보이차는 건당으로 구매해도 좋겠는데..." 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짜릿한 전율을 느낀다. <br /><li> 폭풍우가 칠 때면 제일 먼저 자신의 보이차 창고로 간다.… 단지 자신이 보관하고 있는 보이차들이 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br /><li> 동그란 보름달을 보면 유난히 보이차가 생각난다. <br /><li> 중국을 방문할 때 모든 보이차 가게에 들어 가 본다. <br /><li> 도서관에 가면 가장 먼저 보이차 책을 둘러본다. <br /><li> 시금치 무침을 먹으며 시금치가 통통한지, 탄화된 것이 없는지 자연스레 관찰한다. <br /><li> 배는 고프고 집에 라면은 없을때 서재에 쌓여 있는 보이차를 보고는 뜯어 먹고 싶어진다. <br /><li> 보리차를 마셔도 회감을 기대한다. <br /><li> 자기 동네 지리는 잘 몰라도 보이차 생산 지역들은 훤하게 꿰고 있다. <br /><li> 콩나물국의 탕색이 뿌여면 절대 숟가락을 들지 않는다. <br /><li> 타임머신을 타고 10년 전으로 간다면 전재산을 다 털어서 보이차를 샀을것이란 상상을 한다. <br /><li> 자신의 첫사랑 보다 첫번째로 마신 보이차에 대해 더 추억을 느낀다. <br /><li> 물을 포함한 모든 음료수를 마실 때 탕색을 보고 냄새를 맡아보기 시작한다. <br /><li> 어떤 모임에서든지 간에 결국에는 보이차에 관한 이야기로 끝나는 자신을 발견한다. <br /><li> 자신의 침실과 거실을 보이차 창고로 꾸밀까 생각해본다. <br /><li> 이번 해외 여행은 당연히 발리가 아닌 운남이다. <br /><li> 아껴먹는 보이차일수록 제일먼저 떨어진다. <br /><li> 어디를 가든지 항상 소타차를 가지고 다닌다. <br /><li> 보이차의 말린옆저로 만든 배게를 배고 잠을 잔다. <br /><li> 중국어를 배울까 심각하게 고민해 본다. <br /><li> 보이차는 알아도 푸얼차를 모르는 사람들을 보면 이해가 안된다. <br /><li> 모든 비밀번호를 7572로 바꾼다.<br /></ol>정기문http://www.blogger.com/profile/0910237206305529746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700964659254414565.post-41804699889437260662009-04-10T09:10:00.000-07:002009-04-10T09:14:45.324-07:00tea appreciation<object width="500" height="300"><param name="movie" value="http://www.joost.com/embed/3128xeh"></param><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param><param name="allowNetworking" value="all"></param><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param><embed src="http://www.joost.com/embed/3128xeh"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fullscreen="true"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networking="all" width="500" height="300"><noembed><a href="http://www.joost.com/3128xeh/t/Tea-Appreciation">Tea Appreciation</a></noembed></embed></object>정기문http://www.blogger.com/profile/0910237206305529746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700964659254414565.post-448592862334114002009-03-28T09:45:00.001-07:002009-03-28T09:45:51.505-07:00보이차<embed src='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Fi-JJ6PohYk$' width='502px' height='399px' allowScriptAccess='always'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FullScreen='true' bgcolor='#000000' ></embed> </p>정기문http://www.blogger.com/profile/0910237206305529746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700964659254414565.post-35902166681962875452009-03-03T06:26:00.000-08:002009-03-03T06:33:30.445-08:00한국의 차<embed src="mms://vod.tbc.co.kr/vod/life/life06-1029.wmv" loop="true" width="500" height="364" AutoStart=0></embed>정기문http://www.blogger.com/profile/0910237206305529746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700964659254414565.post-71842532801981048682009-03-03T06:17:00.000-08:002009-03-03T06:20:12.254-08:00보이차의 비밀<embed src='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40115420070517200050&skinNum=1' width='520' height='45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embed>정기문http://www.blogger.com/profile/0910237206305529746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700964659254414565.post-5328136340907031352009-01-19T15:47:00.000-08:002009-01-23T16:21:11.604-08:00지운 스님의 다선 강좌<a href="http://dasun.org/cgi/AVIPlayer/avi_index.php?mp_no=27&gubun=S" target=_blank>차 수행법 1</a> <a href="http://dasun.org/cgi/AVIPlayer/avi_index.php?mp_no=28&gubun=S" target=_blank>차 수행법 2</a> <a href="http://dasun.org/cgi/AVIPlayer/avi_index.php?mp_no=29&gubun=S" target=_blank>차 수행법 3</a> <a href="http://dasun.org/cgi/AVIPlayer/avi_index.php?mp_no=30&gubun=S" target=_blank>차 수행법 4</a> <a href="http://dasun.org/cgi/AVIPlayer/avi_index.php?mp_no=31&gubun=S" target=_blank>차 수행법 5</a> <a href="http://dasun.org/cgi/AVIPlayer/avi_index.php?mp_no=32&gubun=S" target=_blank>차 수행법 6</a><br /><a href="http://dasun.org/cgi/AVIPlayer/avi_index.php?mp_no=33&gubun=S" target=_blank>차 수행법 7</a> <a href="http://dasun.org/cgi/AVIPlayer/avi_index.php?mp_no=34&gubun=S" target=_blank>차 수행법 8</a> <a href="http://dasun.org/cgi/AVIPlayer/avi_index.php?mp_no=35&gubun=S" target=_blank>차 수행법 9</a> <a href="http://dasun.org/cgi/AVIPlayer/avi_index.php?mp_no=36&gubun=S" target=_blank>차 수행법 10</a> <a href="http://dasun.org/cgi/AVIPlayer/avi_index.php?mp_no=37&gubun=S" target=_blank>차 수행법 11</a> <a href="http://dasun.org/cgi/AVIPlayer/avi_index.php?mp_no=38&gubun=S" target=_blank>차 수행법 12</a><br /><a href="http://dasun.org/cgi/AVIPlayer/avi_index.php?mp_no=39&gubun=S" target=_blank>차 수행법 13</a> <a href="http://dasun.org/cgi/AVIPlayer/avi_index.php?mp_no=40&gubun=S" target=_blank>차 수행법 14</a> <a href="http://dasun.org/cgi/AVIPlayer/avi_index.php?mp_no=41&gubun=S" target=_blank>차 수행법 15</a> <a href="http://dasun.org/cgi/AVIPlayer/avi_index.php?mp_no=42&gubun=S" target=_blank>차 수행법 16</a> <a href="http://dasun.org/cgi/AVIPlayer/avi_index.php?mp_no=43&gubun=S" target=_blank>차 수행법 17</a> <a href="http://dasun.org/cgi/AVIPlayer/avi_index.php?mp_no=44&gubun=S" target=_blank>차 수행법 18</a> <br /><a href="http://dasun.org/cgi/AVIPlayer/avi_index.php?mp_no=45&gubun=S" target=_blank>차 수행법 19</a> <a href="http://dasun.org/cgi/AVIPlayer/avi_index.php?mp_no=46&gubun=S" target=_blank>차 수행법 20</a> <a href="http://dasun.org/cgi/AVIPlayer/avi_index.php?mp_no=47&gubun=S" target=_blank>차 수행법 21</a> <a href="http://dasun.org/cgi/AVIPlayer/avi_index.php?mp_no=48&gubun=S" target=_blank>차 수행법 22</a> <a href="http://dasun.org/cgi/AVIPlayer/avi_index.php?mp_no=49&gubun=S" target=_blank>차 수행법 23</a> <a href="http://dasun.org/cgi/AVIPlayer/avi_index.php?mp_no=50&gubun=S" target=_blank>차 수행법 24</a><br /></p>정기문http://www.blogger.com/profile/0910237206305529746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700964659254414565.post-3368630698761192732009-01-14T11:19:00.001-08:002009-07-13T08:26:54.474-07:00History of Puerh Tea<embed src="http://www.youtube.com/v/RltTWDiuNhs&hl=en&fs=1"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525" height="444"></embed><br /><br /><embed src="http://www.youtube.com/v/gj5bU0wJGmY&hl=en&fs=1"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525" height="444"></embed><br /><br /><embed src="http://www.youtube.com/v/vilT0CnSmew&hl=en&fs=1"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525" height="444"></embed><br /></p>정기문http://www.blogger.com/profile/0910237206305529746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700964659254414565.post-78129014601614955292009-01-12T15:29:00.001-08:002009-01-12T15:29:41.180-08:00보이차의 고향에 가다<embed src="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vaYVea5ekzk$" width="502" height="399" allowscriptaccess="always"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fullscreen="true" bgcolor="#000000"></embed><br /></p><br /><embed src="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GwZ0BJQ6dRE$" width="502" height="399" allowscriptaccess="always"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fullscreen="true" bgcolor="#000000"></embed>정기문http://www.blogger.com/profile/0910237206305529746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700964659254414565.post-13940975513071038092008-12-13T23:45:00.000-08:002008-12-13T23:47:06.391-08:00<a href="http://en.wikipedia.org/wiki/Puerh" target=_blank>puerh tea in wikipedia</a>정기문http://www.blogger.com/profile/0910237206305529746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700964659254414565.post-85740409875532179512008-12-13T14:11:00.000-08:002008-12-13T14:12:31.961-08:00<a href="http://en.wikipedia.org/wiki/Tea#Production" target=_blank>tea production</a>정기문http://www.blogger.com/profile/0910237206305529746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700964659254414565.post-71552446683915008252008-12-13T14:05:00.000-08:002008-12-13T14:07:23.667-08:00<a href="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tea_consumption_per_capita" target=_blank>tea consumption</a>정기문http://www.blogger.com/profile/0910237206305529746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700964659254414565.post-80898492082007819712008-12-13T13:57:00.000-08:002008-12-13T14:01:05.577-08:00<a href="http://en.wikipedia.org/wiki/Tea" target=_blank>tea in wikipedia</a>정기문http://www.blogger.com/profile/0910237206305529746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700964659254414565.post-46514877114563910902008-12-11T22:23:00.000-08:002008-12-11T22:26:01.686-08:00보이차에 관한 오해보이차에 대한 일반인들의 오해<br /><br /><br />우리가 알고있는 보이차라는 개념은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가장 큰 오해는 보이차라는 차에 대한 정의 입니다. 현재 보이차라는 통일된 개념이 없다는 거죠. 중국 어떤 책 어떤 학자 심지어 어떤 국가나 지역에서도 보이차를 규정해놓은 통일된 기준은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논쟁의 중심에 서 있으면서도 보이차가 무엇인가 라는 정확한 개념에 대해 생각해 보신 분이 몇 분이나 되는지? 보이차의 개념을 여러 사람들이 언급한 것은 많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견해일 뿐 통일되어 있지 않습니다. 보이차의 개념이 이렇게 혼란스러운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보이차의 발전 과정의 산물입니다.<br />시대에 따라 보이차의 주생산지 교통요지 가공법등이 바뀐다는데 있습니다. 초기 보이차의 개념은 완복(阮福)의 <<보이차기>>에 나와있습니다. 그 이후에도 보이차의 새로운 개념이 있긴 합니다.그러나 완벽한 개념이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br />보이차의 개념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현대적 사건이라면 숙차의 대량생산이라고 할 것입니다. 1973년 중국은 오랜 기간 연구를 거쳐 보이차 속성가공법에 의해 만들어진 숙차를 대량 생산 하였습니다. 그 후 보이차 시장에서 생차는 그 모습을 감춥니다. 80년대 보이 생차를 소장하신 여러분 집에 가셔서 다시 한번 확인해 보세요. 대륙에서 80년대 생차는 거의 생산하지 않았습니다.아마도 90년대에 생산된 것이라 추측 됩니다.그것도1995년 이후에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90년대 초반 국가에 의한 보이차 전량 수매가 중단되고(정확히1992년이라 기억합니다. 하지만 자료를 제대로 못 찾아서 다음에 보충할게요) 사영 기업들이 보이차 생산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소비욕구에 부응하게 됩니다. 80대에 생산된 생차는 아마도 홍콩이나 대만에서 주문된 것이거나 특수한 주문에 의해서 생산된 것들이 아닌가 하고 추측 해볼 수밖에 없군요. 새로운 숙차 가공법에 의거해 숙차가 생산된 시기는 중국 역사 속에서 아주 특수한 시기(즉 문화 대혁명 시기<文化大革命時期> )입니다.<br />숙차의 등장으로 그 전까지 보이차라는 개념은 무용 지물이 되고 말았지만 새로운 통일된 개념을 제정하려는 운동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운남에서 보이차가 생산된 이래로 가장 큰 변화라고 할 해야 할 것 같군요.<br />2005년 이전에 보이차의 표준을 정해 놓은 것은 아마도 운남성뿐 일 겁니다. 그러나 운남성 보이차 표준도 문제가 많습니다. 단지 숙차만 보이차라고 표준을 정했기 때문입니다. 이 점이 가장 크게 오해하시는 부분 입니다. 운남성 보이차 표준에 따르면 보이 생차를 마시는 다우들은 모두 가짜 보이차를 마시고 있다는 거죠. 숙차를 마시면서 찜찜하게 생각하시는 다우 여러분 축하 드립니다. 진짜 보이차들 마시고 계시네요. 농담이긴 하지만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습니다. 사실 보이 숙차가 생각만큼 나쁜 차가 아니라는 것입니다.<br />제가 주장하는 것은 생차가 좋다 숙차가 좋다 라는 문제가 아닙니다.알아도 제대로 알자는 거죠.저도 생차를 더 좋아합니다.연도가 짧은 생차를 마시면 등줄기를 타고 기가 바로 올라오면서 얼굴이 대추 빛으로 바뀝니다 .그러나 40년 된 남인을 마시면 나도 모르게 기가 운행됩니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뜨거운 기운이 올라오는지도 모르게…… 숙차도 좋습니다.잘 익은 88맹해 교목 숙병은 같이 마시던 사람이 옆에서 죽어 나가도 모를 정도 입니다. 보이차 동호인 들이 말하는 인간극품(人間極品:세상에 둘도없는 좋은 맛)입니다.<br />사설이 너무 길고요. 핵심으로 가겟습니다. 밑의 글은 중국 新境보이차 란 사이트에 올라온 전문가의 글입니다. 보이차의 개념에 대해서 소개한 것입니다. 개념 통일을 위한 하나의 시도로 보면 좋겟습니다 . 여러 가지 보이차에 대해서 시간 날 때 마다 소개해 드리겟습니다. 궁금하시거나 문제점이 있으시면 꼬릿말 달아주세요<br /><br />보이차란?<br />보이차에 관한 정의를 가장 정확하게 내린 것 같아 중국 인터넷에서 퍼왓습니다. 번역이 미숙하더라도 양해해주세요. ^.^<br /><br />보이차 운남성 지역표준에서는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보이차는 운남성 일부지역 내에서 생산된 운남대엽종 차 잎을 햇빛에 말려서 만든(쇄청) 모차(毛茶)를 원료로 하여, 후발효가공(后發酵加工)을 거쳐 만들어진 산차(散茶)와 압축차(緊壓茶)이다.그 외형색깔은 붉은 갈색(褐紅)이다;탕색은 짙은 홍색으로 투명하고, 향기는 독특한 묵은향(獨特陳香)이 나며, 맛은 묵직하고(醇厚) 뒷맛이 달며, 차를 타고난후 차찌꺼기는 붉은 갈색을 띤다.<br /><br />전문가들이 고심하여 내린 정의 이다. 하지만 어떤 차도 보이차처럼 이렇게 복잡하지 않았다. 보이차처럼 외형이 투박하면서 내면적으로 천변만화하는 차는 없었다. 그러므로 “보이차란 어떤 차인가?” 라는 간단한 문제가 사실은 간단하지않다. 지역표준(地方標準)이란 정의는 다음과 같은 문제를 낳는다.<br />1. 원산지 보호에 불리하다.: 생각컨대 운남 대엽종 차원료(毛茶)를 아프리카나 미주로 가져가서 만들면 보이차가 아닌가? 들리는 바로 마오타이는 다른 성에 지점을 만들었다 던데? 하물며 운남 대엽종 종자를 아프리카나 미주에서 재배한다면 그것은 보이차가 아니란 말인가? 운남 의량(宜良)에서 보홍차(寶洪茶) 또는 소엽종(小葉種)은 용정차(龍井茶)의 가공법으로 만들어서 향기 지표도 녹차중 최고인데 왜 사람들은 용정차라 부르지 않는가?<br />2. 가공기술에 대한 문제 : “후발효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에서 말하는 의미는 인공 발효일 뿐이다. 즉 먼저 발효를 거친 후 다시 제품 형태를 만든 것일 뿐이다. 실제로 발효자체가 바로 가공이다.(발효를 거치는 과정이 이미 가공이며 병차 또는 타차등 형태를 만드는 과정은 또 하나의 가공이다)<br />3. 보이차는 생차와 숙차로 나눈다 : 위의 정의에서 숙차 만을 보이차라고 했는데 그렇다면 인공발효기술은 1973년에야 비소로 시작 됐는데 1973년 이전에 보이차는 없었단 말인가?<br />4. 만일 1973년 이전에 보이차가 있었다고 인정하더라도(이점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오히려 보이차가 아니라 청차나 녹차로 불러야 할 것이다(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 그러나 이렇게 인정해 버린다면 보이차의 역사를 단절 시키는 것이거나 역사적인 착오를 범하는 것은 아닌지? 보이차의 기원에 대해 많은 설들이 있지만 인공발효 기술은 곤명에서 개발해 낸 것인데 왜 곤명차(昆明茶)라고 부르지 않고 사람들은 보이차라고 하는가?<br />5. 만일 숙차만 보이차라 하고 청병(靑餠) 청전(靑磚)을 보이차라 하지않는다면 보이차 시장에 한번 가봐라. 이런 논리는 현실속에서 전혀 고려되고 있지않음을 알게 될것이다. 홍인(紅印) 황인(黃印)을 청차 녹차라고 한다면 보이차상은 당신를 차에 대한 문외한으로 알 것이다. 이것은 현실을 무시하거나 착각에 빠져있음을 의미 하는 것이다.<br />6. “그 외형색깔은 붉은 갈색(褐紅)이다;탕색은 짙은 홍색으로 투명하고, 향기는 독특한 묵은향(獨特陳香)이 나며, 맛은 순후하고(醇厚) 뒷맛이 달며, 차를 타고난 차 원료는 붉은 갈색을 띤다.” 에 대하여 : 이런 정의는 품질이 비교적 우수한 보이차이다. (보이차의 정의에 맞게 숙차만 가지고 얘기해 보자) 만일 명명백백하게 보이차인데 품질이 떨어지는 보이차는 탕색이 검붉은 색깔이 나면서 결코 투명하지도 않다. 이것은 보이차가 아닌가?; 묵은향(陳香)이라는 두 글자를 제외하고 홍차와 무슨 차이가 있는가?<br />7. 자연 발효든 인공 발효든 발효과정은 한번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생산 가공 유통 보관등과 마시는 최후의 순간까지 발효는 한시각도 멈추지 않는다. 그러므로 오래될수록 향기롭다(越陳越香) 라는 것은 보이차와 다른 차를 구분 하는 최대 특성이다.이런 점이 없다면 보이차는 오늘의 모양이 아니고 지금과 같은 놀라운 발전은 없었을 것이다.<br /><br />정의를 내리는 목적은 본질을 확정하는 것이다: 비록 정의를 내린다고 정의가 확정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일정한 정의는 사물의 본질을 반영하고 논리와 현실의 통일을 주장하는 것이기도 하다.적어도 다음과 같은 3가지 원칙은 견지해야 한다:<br />1. 역사와 현실을 통일하는 원칙 : 객관적 현실을 존중하고 역사를 단절 시켜서는 안 된다. 입에서 나오는 대로 전통 보이차와 현대 보이차를 구분하는 것은 좋지않다. 이런 주장은 의도적이든 아니든 역사를 단절시키는 것이며 전통적인 것만 역사에 속하는 것이 아니다. : 만일 민간공장에서 수제로 차를 만들면 전통차이고 기계로 볶아서 압축하면 안된 단 말인가?<br />2. 실용성 원칙: 원산지를 보호해야 한다<br />3. 사회관습을 일반화하는 원칙: “이름이란 실제의 부속물이다”라는 말이 있다. 역사와 현실은 다르지않다. 청병도 보이차이다. 생보이차와 숙보이차에 대한 주장을 모두들 받아들이고 있는 건 사실이다. 단지 보이차는 다른 제품과는 달리 보이차를 마셔 버리는 그 순간이 보이차의 완제품이라는 것이다.<br /><br />위의 세가지 원칙에 의거하여 과연 보이차란 무엇인가?<br />보이차는 역사이래 운남 특유의 지방 명차이다. 운남을 원산지로 하는 대엽종 쇄청모차로 만든 청차와 그것을 가공하여 만든 두 가지 차가있다. 직접 재가공하여 완성된 생차와 인공 속성 발효 후 재가공 하여 만든 숙차가 있다. 형태상 산차와 압축차(緊壓茶) 두 가지로 분류한다. 완성된 후 지속적으로 자연 발효과정을 진행하여 묵을수록 향이 좋아지는 독특한 품질을 가지고 있다.<br /><br />출처 :차맛어때 <a class="txt_sub" href="http://cafe.daum.net/_service/bbs_read?grpid=228D&fldid=3Qwl&contentval=000M7zzzzzzzzzzzzzzzzzzzzzzzzz" target="new">원문보기</a> 글쓴이 : 비온뒤햇살<br />//정기문http://www.blogger.com/profile/0910237206305529746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700964659254414565.post-28022626443409373682008-12-11T22:21:00.000-08:002008-12-11T22:22:12.506-08:00보이차의 가공 기술<embed src='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Fi-JJ6PohYk$' width='502px' height='399px' allowScriptAccess='always'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FullScreen='true' bgcolor='#000000' ></embed>정기문http://www.blogger.com/profile/0910237206305529746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700964659254414565.post-80706760382756903792008-12-11T22:20:00.000-08:002008-12-11T22:21:09.720-08:00보이차의 역사<embed src='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vaYVea5ekzk$' width='502px' height='399px' allowScriptAccess='always'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FullScreen='true' bgcolor='#000000' ></embed>정기문http://www.blogger.com/profile/0910237206305529746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700964659254414565.post-5064646524466338422008-12-11T22:19:00.001-08:002008-12-11T22:19:57.833-08:00해만차창 추병량 선생<embed src='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YURs1w41-jA$' width='502px' height='399px' allowScriptAccess='always'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FullScreen='true' bgcolor='#000000' ></embed>정기문http://www.blogger.com/profile/0910237206305529746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700964659254414565.post-79779800368029738432008-12-11T22:16:00.000-08:002008-12-11T22:17:16.633-08:00안계 철관음<embed src='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1N6JLH7JAPA$' width='502px' height='399px' allowScriptAccess='always'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FullScreen='true' bgcolor='#000000' ></embed>정기문http://www.blogger.com/profile/0910237206305529746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700964659254414565.post-32930768466893940842008-12-11T22:15:00.001-08:002008-12-11T22:15:57.747-08:00서호 용정<embed src='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xRFWSDRYNL8$' width='502px' height='399px' allowScriptAccess='always'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FullScreen='true' bgcolor='#000000' ></embed>정기문http://www.blogger.com/profile/0910237206305529746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700964659254414565.post-57218383604644932122008-11-29T02:30:00.000-08:002008-11-29T02:35:51.410-08:00올해 청병인데 홍차맛이 난다? - 자운오색질문에 답을 하기전에 우선 아래 내용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br /><br /><strong>일반 모든 차는 채엽 지역과 제조 공정의 차이 및 보관 방식의 의해서 맛과 향이 달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어떤 차가 어디에서 생산이 되었는지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대개 유명한 차의 이름을 보면 지명 이름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다른 지역의 차엽으로 용정, 암차, 보이차를 만들더라도 그 지역에서 나온 차의 맛을 모방을 할 수는 있지만 더 우수한 맛을 얻기에는 역부족입니다..</strong><br /><br /><strong>생차의 품질이 우수하여 후발효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감별하는 기준은 회운이 있는가 입니다. 회운은 차가 내포하고 있는 모든 성분이 조화를 이뤘을때만 발생하는 작용입니다. 그래서 회운이 있는 생차는 후발효를 의심할 이유가 없습니다. 물론, 회운의 등급이 존재합니다. 회운의 등급이 차 가격을 결정짓는 가장 큰 요소중에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왜? 우수한 원료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주의: 제조공정은 그 차의 맛을 가장 잘 표현하기 위해서 하는 것으로 고급원료일때 고급품이 되고, 중급 원료라면 중급품이 되는 것이며, 제고 공정의 실수에 의해서는 단지, 고급품이 중급품이 되는 것이지, 아무리 제조공정을 잘 하더라도 중급 원료가 고급품으로 변모하지 못합니다.<br /></strong><br />올해 만든 청병인데 홍차나 황차의 맛이 난다면 어떤가요??<br /><br /><strong>=> 차엽 산지와 제조공정의 문제입니다. 운남의 북부지역인 임창시에서 생산되는 차청은 홍차를 제작하기에 적합한 원료입니다. 봉경, 맹고 지역이 모두 임창시에 속하며,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원료만이 전홍 특유의 향과 맛을 내게 해 줍니다. 질문하신 분이 홍차맛이 난다고 하는 것은 두가지 요인에 기초를 둡니다. 첫째는 그 차의 원료 생산지가 임창시의 북부지역에 나온 차청으로 생차를 만들었을 경우에 전홍과 유사한 맛과 향이 나옵니다. [봉경차창에서 나온 청병을 드셔보시면 전홍의 향과 맛이 있습니다.]<br /><br />두번째는 홍차의 제조공정을 먼저 이해하면 좋습니다. 위조-유념-발효-건조 과정을 거치는데, 발효는 홍배를 통해 하는 경우와 50cm 높이로 퇴적층을 만들어서 하는 두가지 발효 공정이 있습니다. 대개 반나나 보이시는 퇴적을 통한 발효를 합니다. 맹고, 봉경은 홍배를 통해서 하는데, 홍배를 많이 할수록 향이 높아지고 낮아지기도 하는데 이 기술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실천하느냐에 따라 홍차의 품질이 많은 차이가 납니다. 대개 사모나 반나 지역의 홍차가 향이 낮고 맛이 진하지 못한 이유는 맹고/봉경 지역보다 홍차를 생산하는 지역적, 환경적 요건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br /><br />결론: 생차 제작과정을 보면 위조-살청-유념-건조인데, 위조, 살청, 건조 과정에서 홍차 맛이 날 수 있고, 위조 과정에서 황차 맛이 날 수 있습니다. 홍차의 발효는 퇴적을 통하거나 열을 가하여 발효를 시킵니다. 만약 봉경이나 맹고지역의 차청을 위조, 살청, 건조시에 잘못 한다면 쉽게 전홍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지역의 차가 열을 받아서 발효가 되면 쉽게 나는 향과 맛이 홍차의 향과 맛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맹고/ 봉경지역의 전홍이 유명한 것입니다. 그래서 생차에서 홍차의 유사한 맛이 난다면 맹고 혹은 봉경지역의 차청으로 생차를 생산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다시 한번 제조과정을 유심히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br /><br />황차의 맛이 나는 경우는 위조과정을 하기전 오래동안 보이차 원료를 퇴적하여 자연적으로 습열에 의해서 발효가 진행이 되어 버려서 답답한 향이 나고 발효도가 다른 생차에 비해서 더 오래되어 보이고 탕색이 혼탁한 경우가 있습니다. 황차의 맛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제작 과정은 민황입니다. [시음기 몽정황아를 참고 하세요] 명대 녹차의 제조공정의 변이가 황차를 발명하게 하였듯이 현재 황차의 민황 제조과정은 녹차를 만들기에는 부적절한 여름, 가을등의 차를 민황을 통해 고삽미를 줄여주고 향을 높여주고 맛을 부드럽게 해 주는 역할로 기술이 진보하고 있습니다. 생차에서 황차향이 난다면 그 차의 고삽미가 충족한지를 잘 살펴보고 후발효 가능성을 타진해 봐야 할 것입니다.<br /></strong><br />일반적인 보이차의 기준으로 봤을때 이러한 차를 어떻게 평가 해야 할지 궁금하네요..<br /><br /><strong>=> 생차를 구분하는 기준은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생차 그대로 받아 들인 다음 고삽미를 측정하고 회감과 회운을 느끼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신차에서 고삽미가 없다면 후발효 요소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회운이 있는 전제하에서 10년된 차도 고삽미가 있는데, 신차에서 10년된 차보다 낮은 고삽미를 갖추고 있다면 후발효를 진행할 성분이 부족합니다.] - 단지 아쉬운 점은 많은 사람들이 무엇이 고미이고 삽미인지를 혼돈한다는 것입니다. 차에서 느껴지는 쓰고 떫은맛을 음식이나 과일에서 느끼는 쓰고 떫은 맛으로 생각하면 차에서 느껴지는 삽미를 매우 쉽게 고미로 착가하게 됩니다. 왜냐면, 우리가 음식이나 과일을 먹고 느끼는 떫은 맛은 물질을 씹거나 목구멍에 넘어간 후 입안에 남는 떨떨한 느낌을 떫은 맛으로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차는 찻물이 입안에 들어갈 때 고미와 삽미가 동시에 느껴지는 것을 정확하게 구분을 지을수 있을 때 차의 고삽미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습니다. [고삽미를 정확히 구분지을 수 있는 능력은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차인을 만나보았지만 고삽미를 제대로 구분하는 사람을 한명도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너무 어렵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보이차에 빠지는 가장 큰 매력인 회감과 회운을 느낄수 있다면 어떤 보이차를 수장해야 할 보이차인지 알 수 있습니다. [두기 보이차를 드셔보시면 쉽게 이 문제의 정답을 알 수 있습니다.]<br /></strong><br />이러한 차를 보관해도 좋을지 궁금합니다..<br /><br /><strong>=> 충족한 고삽미가 있다는 말은 회감과 회운을 충분히 잘 불러 오는 고삽미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홍차 혹은 황차 맛이 난다고 해서 모두 후발효가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정도의 차이를 잘 파악 해야 합니다. 충족한 고삽미가 있는지를 구감으로 느껴 보시고 뒤에 따라오는 단 맛과 운기를 느낄 수 있다면 수장을 해도 무방합니다. 반대로 고삽미가 적고 혀를 자극하는 고미에 치우치고 삽미가 부족하거나 탕색이 흐릿할 경우에는 정도에 따라 수장을 할 수 있지만 수장 가치는 매우 떨어집니다. 신차는 이미 상대적으로 가격이 많이 저렴합니다. 그런데, 굳이 이런 차를 수장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이런 차가 남의 손에 보관이 되어 10여년이 지난다음 맛이 괜찮아 졌을때 바로 구매해서 마셔도 시간은 늦지 않습니다. 10여년이 지나도 가격은 10년된 진년 보이차 중에서 가장 저렴한 차이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기억하십시오. 지금 우수한 원료를 사용하여 실수없는 공정으로 생산된 보이차가 10년이 지나도 우수한 보이차이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그 차를 동경한다는 사실을.... </strong><br /><strong></strong>정기문http://www.blogger.com/profile/0910237206305529746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700964659254414565.post-43027022417221005322008-11-29T00:03:00.000-08:002008-11-29T00:07:52.572-08:00숙차와 습창차의 차이 - 자운오색<strong>보이차 찻잎을 변화시키는 요소는<br />(1) 찻잎에 존재하는 효소 작용[홍차 발효에 있어 가장 중요합니다.]<br />(2) 곰팡이류에 의한 변화 작용 [미생물도 곰팡이의 일종입니다.]<br />(3) 공기에 의한 산화작용 [모든 차는 공기에의한 산화 발효가 진행됩니다.]<br /></strong><br /><strong>그래서,<br />숙차에 관련된 변화요소는 (1)+(2)+(3)<br />습창차에 관련된 변화요소는 (1)+(2)+(3)<br />건창차에 관련된 변화요소는 (1)+(3) <-- 이것도 (1)+(2)+(3) 입니다.<br /></strong><br /><strong>지금은 습창차의 감소로 인해 매변현상에 대한 단어 사용도 많이 감소하였습니다. 우선, 매변 의미를 알아야 합니다. 매변: 곰팡이균이 변한 것입니다. 즉, 정상적인 미생물 발효에 의한 발효가 아닌 과도한 습에 의해서 불필요한 곰팡이균이 생성되었다는 뜻입니다.<br /></strong><br /><strong>전통 방식은 습창과 건창의 구분을 매변현상으로 나눴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눈, 코, 구감에 의지해야 하는 감별기준은 매변현상에 대한 기준을 만족하기에 매우 부족할 뿐만 아니라 오히러 그런 보이차를 좋은 보이차로 생각하고 마셨던게 사실입니다. 보이차 연구의 발전과 지식이 보급 되면서 습창[임의적]과 자연습[비임의적], 건창으로 구분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습을 받은 보이차와 받지 않은 보이차의 가격차이가 많게는 두배, 적게는 한배정도 차이가 납니다. 이러다 보니 많은 카페에서 같은 보이차를 판매하는데 가격 차이가 많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습을 일단 과도하게 받은 보이차는 영원히 그 수준에서 조금 회복되기 때문에 값싸게 판매하는 경우가 많고 건창만 수장하여 더 값비싼 가격에 거래하기를 기대합니다. 그래서 시장에서 건창 보이차를 구매하려면 시장가격보다 20-30%는 더 주고 구매해야 거래가 성사되는게 현실입니다. 이런 현실을 모르는 소비자는 포장지만 같으면 덩달아 판매하는 차상에 의해서 많은 소비자가 손해를 보고 있는 실정입니다. 향후 2-3년이 흐르면 진실을 알게 될것입니다. 세상에 공떡은 없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소비자가 좋아하는 공떡을 만족하기 위해서 습창차가 생산 되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br /></strong><br />이런 형태로 따졌을 때 숙차하고 습창차하고의 구분을 어떻게 생각 해야 할지 궁금 합니다..<br /><br /><strong>=> 숙차와 습창차의 구분은 산차형태와 긴압에 있습니다.<br />숙차는 산차가 고온고습에 의해서 발효가 되는 것이고, 습창차는 긴압된 상태에서 고온고습에 의해서 발효가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 공정 증압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마지막 공정 멸균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br /></strong><br />여기서 습창차를 어느 부분까지 인정을 하고 마셔도 될지하는 문제가 나올것 같은데요..<br /><br /><strong>=> 이 부분은 전문가의 영역입니다. 그런데, 고정관념을 버리고 제대로된 교육 재료로 조금의 교육만 받으면 금방 알수 있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저에게 교육을 받은 로카와 또 다른 한분은 단번에 습창차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하루면 됩니다.^^<br /><br /></strong>정기문http://www.blogger.com/profile/09102372063055297468noreply@blogger.com0